[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크래프톤(259960)이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공개할 신작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 기준 크래프톤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500원(1.33%) 오른 3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래프톤 주가는 장중 35만5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크래프톤은 '한국판 심즈'로 불리는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와 익스트랙션 RPG '다커앤다커 모바일' 등을 21~25일(현지시간) 독일 퀼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에서 공개했다. 게임스컴은 세계 최대 규모 오프라인 게임쇼다.
게임 인조이는 플레이어가 신적인 존재가 돼 사람처럼 희로애락을 갖고 사회생활을 하는 다양한 '조이' 캐릭터를 조종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게임이다.
유저가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 하면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3D 그래픽으로 만들어주는 등 최신 기술이 적용돼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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