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재인 기자] 키움증권이 14일 111명에게 당첨금을 지급하는 채권 수수료 할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채권 수수료 할인 기념 이벤트는 오는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신청자 중 이벤트 기간 동안 키움증권 계좌로 채권(국내 장내, 장외채권, 미국채권, 브라질채권)을 매수한 적 있는 사람을 추첨해 1명에게 100만원, 10명에게 10만원, 100명에게 1만원을 입금해주는 이벤트다.
키움증권은 현재 채권의 장내거래 시 부과되는 채권 거래수수료를 인하한 상태다. 채권의 잔존기간에 따라 다르게 거래수수료를 최소 0%~최대 0.15%로 부과했으나, 5월 31일부터는 온라인 채권 거래수수료를 일괄 0%로 적용하고 있다. 단 한국거래소(KRX)와 예탁결제원에 납부하는 유관기관 수수료율은 0.00519496%로 이전과 같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노리는 채권 투자자들에게 수수료를 인하해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채권을 매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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