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보험, '유병장수' 시대 수요 맞춘 신상품 '가족돌봄공제' 판매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8.09 10:32 ㅣ 수정 : 2024.08.09 10:32

간병인사용입원·시니어주요질환은 물론 입원·수술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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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MG새마을금고보험이 '유병장수' 시대 고객 수요에 맞춰 '무배당 MG 가족돌봄공제'를 판매한다.

 

9일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판매 중인 이 상품은 초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라 장기요양등급진단금 및 재가·시설급여금 및 간병인사용입원급여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담보를 탑재한 고객 맞춤형 상품이다.

 

2022년 기준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7세이며 건강수명은 65.8세이다. 66세 이후 약 10년 이상 유병자 상태로 살아갈 확률이 높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2023년 1일 평균 간병비는 약 13만원(월평균 370만원)으로 미래 의료비 부담 걱정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무배당 MG 가족돌봄공제'는 주계약에서 1~2등급 장기요양판정에 따른 급여금을 지원한다. 주요 보장으로는 간병인사용입원 및 욕창, 대상포진 등 시니어주요질환보장과 그 밖에 입원·수술까지 지원한다.

 

최대가입금액 가입 시 △장기요양판정(1~2등급) 급여금 최대 3000만원 △간병인사용 질병·재해 일당 최대 일반병원 15만원·요양병원 4만5000원, 간호간병통합입원 일당(요양병원 제외) 최대 4만5000원까지 보장된다.

 

또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예방관리 차원의 건강상담·병원예약, 간호사 병원 동행, 간병인 지원, 위치추적기 제공 등이 가능한 헬스케어서비스를 최대 20년간 제공한다. 

 

중앙회 관계자는 "회원의 건강한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보험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 출시와 더불어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회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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