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우리은행, 금리 인상으로 대출 문턱 높이기...주택자금 최대 0.3%p 인상
유한일 기자
입력 : 2024.07.30 16:20
ㅣ 수정 : 2024.07.30 16:20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중 주택자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올린다.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금리 인상으로 대출 문턱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3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오는 8월 2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5년) 상품의 금리가 0.15~0.30%p 인상된다.
영업점 창구에서 실행되는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포함)과 아파트 외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가 0.30%p로 가장 큰 폭 오르게 된다.
또 비대면 채널에서 취급하는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포함)은 0.20%p, 연립·다세대 주택담보대출은 0.15%p 각각 인상된다.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고정금리(2년)에 한해서 우리전세론 상품 금리가 0.10%p 오른다.
Copyright ⓒ 뉴스투데이.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우리은행, 금리 인상으로 대출 문턱 높이기...주택자금 최대 0.3%p 인상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