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와인 오마카세 서비스 선봬...소믈리에가 고객 취향 따라 와인 추천한다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아영FBC가 와인 오마카세 서비스를 선보인다.
26일 아영FBC에 따르면 와인 오마카세 서비스는 국내 와인 다이닝 공간에서 섬세한 고객 맞춤형 와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마카세'가 '맡기다'라는 일본어인 만큼, 와인 오마카세는 소믈리에에게 고객의 와인 선택을 맡기는 것을 뜻한다. 소비자는 매장의 바(Bar) 좌석에 앉아 메뉴를 주문하고 오마카세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담 소믈리에가 고객의 음식 메뉴와 개인적인 취향과 그날의 기분 등을 고려해 와인을 선정한다.
아영FBC는 이번 서비스를 △'와인 동굴' 콘셉트로 유럽 와이너리의 지하 저장고를 연상케 하는 '사브 서울' △복잡한 서울 시내에서 휴가처럼 느낄 수 있는 '무드 서울' △컨템포러리 퀴진과 함께 다양한 와인을 프라이빗하게 맛볼 수 있는 '르몽뒤뱅' △와인 터널이 펼쳐진 '모와' △클럽 코라빈 △무드앵커 등 6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선보이는 와인 오마카세는 소믈리에가 와인을 소재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최고의 서비스"라며 "사브 서울을 비롯한 모든 외식 매장은 다양한 와인과 페어링 조합이 좋은 메뉴를 개발하고자 연구하고 있으니,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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