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40722500112
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갤럭시아머니트리, 美 대선 앞두고 트럼프 당선 기대감에 16%대 올라

글자확대 글자축소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7.22 13:51 ㅣ 수정 : 2024.07.22 13:51

image
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 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표심이 트럼프로 굳혀지면서, 가상화폐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오후 1시 42분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00원(16.79%) 오른 9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우리기술투자(041190)는 380원(4.50%) 올라 88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가상자산 시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소식에 급등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자신이 "가상화폐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가상화폐에 우호적 입장을 거듭 밝혀 왔다.

 

그는 오는 27일에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는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맡을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행사에서 그가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발언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면 규제 완화 가능성까지 두드러져 시장이 주목을 더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