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과 동행하는 DB손해보험…사회공헌 적극 나서
강원 원주시내 홀몸노인·국가유공자 찾아 온정 전달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DB손해보험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나서며 기업시민으로서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8일 DB손보에 따르면 이달 6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DB손보 임직원과 DB프로미 농구단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원주시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홀몸노인 및 국가유공자의 거주지를 찾아 도배지와 장판 교환, 생활개선 물품 지원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했다.
DB손보는 원주시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의 집을 수리해주고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또 원주를 연고지로 하는 DB프로미 농구단은 주거문화 개선 봉사에 직접 참여하고 원주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쌀 1000㎏을 함께 후원했다.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2011년부터 진행해 온 DB손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2022년에는 원주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지와 장판 교환, 화장실 보수 및 싱크대 교체 등의 주거문화 개선 봉사를 실시했으며, 쌀 500kg을 함께 후원하기도 했다.
DB손보는 이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서울시 빗물받이 정화활동 및 이웃관계회복 프로젝트, 탄소중립 업/리사이클(Up/Re-Cycle) 사회공헌 활동, 어린이 교통안전 사회공헌 활동, 충주 성심학교·희귀난치 환우회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는 DB손보는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지난해 사회부문 A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ESG경영 지표를 기록하기도 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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