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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대만 사전 예약 시작…현지화 전략으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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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7.04 10:46 ㅣ 수정 : 2024.09.11 17:41

3분기 대만 정식 출시 앞두고 사전 예약
예약 이벤트와 다양한 콘텐츠로 대만 유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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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가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대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진 = 컴투스홀딩스]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최신 게임으로 대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컴투스홀딩스는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노니아'의 대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현지 게임명은 ‘전계: 제노니아’로 올해 3분기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제노니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공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마이카드에서 사전 예약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에 따라 유저들은 대만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제노니아의 클래스 소개 영상, 월드뷰 등 미디어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과 함께 게임의 전반적 분위기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사전 예약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달 10일까지 'GM 이름 작명 대회' 이벤트를 통해 20명을 선정해 400 대만달러(약 1만7000원) 상당의 라인스토어 포인트 쿠폰을 지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친구 태그 이벤트'에서는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히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대작 MMORPG다.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플랫폼으로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서버간 대규모 PvP(게임자 간 대결) 콘텐츠 '침공전'을 통해 MMORPG 장르 특유의 '투쟁'과 '쟁취' 이야기를 다양하게 전개한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제노니아'의 성공적인 대만 진출을 위해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대만 게이머들의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기획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대만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노니아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대만 시장에 맞춤형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하여 현지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컴투스홀딩스는 '제노니아'의 크로스플랫폼 기능을 통해 PC와 모바일 양쪽에서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며 서버 간 대규모 PvP 콘텐츠인 '침공전'을 통해 MMORPG 장르의 특유의 경쟁적 재미를 강조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의 이번 대만 사전 예약은 그 첫걸음으로, 글로벌 유저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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