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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NEWS] 풀무원 ‘두부쏙쏙 유부초밥’‧오리온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딸기’…“고단백 챙겨요”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6.20 10:07
ㅣ 수정 : 2024.06.20 10:07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건강을 위해 고단백을 섭취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풀무원은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두부쏙쏙 유부초밥’을, 오리온은 1병 기준 달걀 4개 분량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딸기’를 각기 출시했다. 또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는 일반 혼합 작곡 대비 단백질 함유량을 늘린 ‘고단백 혼합 15곡’을 9900원에 판매한다.
■ 풀무원, 단백질 섭취 높인 ‘두부쏙쏙 유부초밥’ 출시
풀무원식품은 유부 속을 두부로 채워 즐기는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두부 유부초밥’의 키트 제품 ‘두부쏙쏙 유부초밥(2인/5980원)’을 출시했다.
‘두부쏙쏙 유부초밥’은 두부, 유부, 꼬들단무지, 참깨야채볶음, 짤주머니 등 두부 유부초밥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재료가 모두 들어 별도로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유부초밥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키트 제품이다.
풀무원은 일상식도 건강하고 간편하게 챙기려는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폭넓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고단백 두부 유부초밥 키트를 제품화했다.
신제품은 밥 대신 두부로 속을 채워 먹는 고단백 한 끼 메뉴다. 요리 완제품 1인분 기준 21g의 단백질을 함유해 탄수화물 섭취 부담은 줄여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식단 관리에 좋다. 두부 유부초밥 요리에 적합하도록 단단하면서도 잘 으깨지는 경도의 ‘풀무원 옛두부’를 사용해 조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은 살렸다. 여기에 간장에 숙성한 꼬들단무지와 참기름을 별첨해 입안에서 오독오독 씹히는 재미있는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완성했다.
조리법 역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동봉된 짤주머니에 으깬 두부, 꼬들단무지, 참깨야채볶음과 참기름을 함께 비벼 유부 피에 짜서 채우기만 하면 된다.
김지홍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일상 속 식사도 건강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탄수화물 섭취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두부쏙쏙 유부초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유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오리온,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딸기’ 출시
오리온은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딸기’를 출시한다. 고함량 단백질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초코’, ‘바나나’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딸기’는 250ml 1병 기준 달걀 4개 분량의 24g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으면서 당 함량은 최소화한 고단백 저당 제품이다.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식품 R&D 노하우를 바탕으로 딸기 풍미까지 잘 살려내 ‘맛있는 단백질’을 완성했다. BCAA 4000mg과 아르기닌 900mg, L-카르니틴 300mg 등 19종의 아미노산과 칼슘 300mg을 함유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달걀 4개 분량의 단백질을 함유하면서도 딸기 풍미를 잘 구현한 만큼 기존 초코, 바나나와 함께 맛있는 고단백 음료를 찾길 원하는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며 “지속되고 있는 단백질 인기 트렌드 속에서 기호와 취식 목적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맛있는 건강’을 콘셉트로 닥터유 제품군을 지속 확장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닥터유 단백질바∙볼∙칩’과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닥터유PRO 단백질바∙드링크∙파우더’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롯데마트‧슈퍼, 9900원 ‘고단백 혼합 15곡’ 선보여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7월17일까지 ‘고단백 혼합 15곡(4kg)’을 990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귀리, 렌틸콩 등 15종류의 곡물로 구성해 일반 혼합 잡곡 대비 2배가량 많은 100g당 11g의 단백질을 함유했다. 더불어 수입 원물을 공동 소싱으로 대량 구매해 기존 상품인 ‘세계15곡(3kg)’ 보다 100g당 단위 가격이 약 25% 저렴하다. 해당 상품은 롯데마트 전 점(맥스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롯데슈퍼는 오는 27일부터 범서점, 잠원점을 포함한 200여개점에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고단백 혼합 15곡’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물가 안정 차원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월간 영양곡’ 시리즈의 행사 상품이다. ‘월간 영양곡’이란 필수 식품군인 ‘잡곡’을 한달 내내 동일한 가격으로 저렴하게 제공하는 할인 행사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월간 영양곡’ 상품 준비 시 단순히 값싼 상품만을 제안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돕고자 다양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혼합곡 위주로 준비해 선보인다.
지난 5월에는 밀, 찰보리 등 9가지 영양곡으로 구성된 ‘9가지 행복잡곡(4kg)’을 한 달여간 9900원에 판매했으며, 오는 7월에는 ‘여름 제철 잡곡’, ‘저당 현미’ 등 시즌이나 건강 트렌드에 맞춘 영양곡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쇼핑 선택지를 넓혀줄 계획이다.
최진아 롯데마트∙슈퍼 Grain&Egg MD(상품기획자)는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싶지만 어떤 상품이 좋은지 모르는 소비자분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월간 영양곡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단백 혼합 잡곡 외에도 가성비가 우수한 영양곡을 매달 다른 테마로 지속 출시해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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