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하나카드가 프리미엄 브랜드 '제이드(JADE)' 라인업에 '제이드 프라임(JADE Prime)'과 '제이드 퍼스트(JADE First)', '제이드 퍼스트 센텀(JADE First Centum)' 등 신규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20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올해 2월 19일 출시된 '제이드 클래식'은 출시 후 120일 만에 4만매 발급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나카드는 후속 상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제이드의 인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규 3종은 공통적으로 높은 연회비 진입 장벽을 해소해 고객이 쉽게 프리미엄 상품에 접근하도록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바우처로 제공한다.
또 해외 여행이 일상화된 트렌드에 맞춰 △해외·항공·숙박·면세 영역에서 바우처 및 하나머니 적립 △전세계 공항라운지 무료입장(본인·가족·동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모든 가맹점과 주유·전기차(EV) 충전 영역에서 하나머니를 적립해 준다.
VISA 브랜드로 발급하면 '제이드 프라임'은 VISA 시그니처(Signature) 등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월 실적에 따라 인천국제공항 무료 발렛 파킹(월 2회), 국내 특급호텔 무료 발렛 파킹(월 2회) 등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제이드 퍼스트', '제이드 퍼스트 센텀' 2종의 경우 VISA 최상위 인피니트(Infinite) 등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제이드 퍼스트 센텀' 카드를 소지한 본인 회원에게는 2025년까지 IHG(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 계열 호텔에서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및 조기 체크인을, 올해 말까지 늦은 체크아웃 등의 특전을 받을 수 있는 IHG One Rewards 플래티넘 엘리트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뉴 프리미엄 '제이드'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대중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품격 있는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 '제이드' 시리즈에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하나카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