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신서버 ‘윈다우드’ 추가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를 19일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 제로’를 통해 신서버 ‘윈다우드’를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에피소드 제로와 함께 출시 이후 처음으로 리부트 월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리부트 월드는 기존 월드와 분리돼 게임이 처음 출시한 시점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엔씨소프트는 리부트 월드의 첫 서버로 ‘말하는 섬’을 공개했다.
특히 5월 30일부터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 캐릭터 사전생성에서 열광적인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모두 마감해 새로운 리부트 월드 서버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윈다우드 10개 서버를 대상으로 계정당 1회의 캐릭터 사전생성에 참여할 수 있다.
윈다우드 서버에도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이용자는 △성장을 보조하는 ‘성장 패스 시스템’ △높은 경험치와 전용재화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전용 특수 던전’ △신서버 사전예약 보상 ‘아덴 기사단의 장비(기간제)’ △신서버 전용 아이템 ‘샤르나의 영웅 변신 반지(각인)’ 등을 받는다.
‘아덴 기사단의 장비(기간제)’는 플레이를 통해 영웅등급 ‘기사단의 장비(각인)’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샤르나의 영웅 변신 반지(각인)’은 외형이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변신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서버 전용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