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엔씨소프트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SGF 2024(Summer Game Fest 2024, 이하 SGF)'에 참가해 배틀크러쉬 신규 영상과 출시 정보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SGF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 중인 온·오프라인 글로벌 게임쇼다.
배틀크러쉬는 지난해 9월 닌텐도 다이렉트(Nintendo Direct)에서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인 이후 9개월 만에 SGF에서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신규 영상은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한 배틀크러쉬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전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2D 애니메이션으로 캐릭터의 특성과 스킬을 묘사한 게 특징이고 실제 게임 화면은 '무너지는 전장에서의 전투'라는 배틀크러쉬의 핵심 요소를 나타냈다.
배틀크러쉬는 6월 27일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글로벌 100개국에서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 버전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