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영원무역, 500억원 자사주 취득에 9% 급등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6.11 10:48 ㅣ 수정 : 2024.06.11 10:48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영원무역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영원무역(111770) 주가가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 기준 영원무역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200원(9.85%) 오른 3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원무역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투자증권과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다.

 

영원무역은 노스페이스, 룰루레몬 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다. 영원아웃도어와 스캇노스아시아 등 50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