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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오픈비즈니스허브 스타트업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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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일 기자
입력 : 2024.05.30 09:11 ㅣ 수정 : 2024.05.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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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창업허브에서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정재호 부행장(사진 가운데)과 스타트업, 투자사, 관계사 임직원들이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NH농협은행이 디지털 혁신 분야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3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전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창업허브에서 관계사 및 투자사 등과 함께하는 ‘2024 NH x Startup Kick-Off Day’가 개최됐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해 협업·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종 선발된 20개 스타트업 대표들을 비롯해 범농협의 사업 관련 실무진, NH투자증권 및 NH벤처투자 등 투자관계자, 파트너사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신규 선발 스타트업과 범농협 계열사간 협업할 '대고객 서비스 경쟁력 강화', '업무혁신' 관련 발표를 경청하고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농협은행의 디지털 전환과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협업과 투자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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