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그룹홈 청소년 대상 '디지털 인권침해 예방교육' 실시
디지털 인권침해 사례 및 토론 진행…비대면 환경 인권의식 함양
- 기사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URL 복사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흥국생명이 서울 소재 그룹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21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이달 18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에 익숙한 청소년에게 비대면 환경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개념을 명확하게 인식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교육 컨설팅 전문업체 '사람과 교육'의 대표강사를 초청해 실제 발생하는 디지털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집단 토론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개념과 책임을 명확히 이해하고 디지털 인권침해 피해를 당했을 시 대처방법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소희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모든 사람은 존엄하고 동등한 권리가 있음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그룹홈 아이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