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넥슨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라시아 전기'에서 서버 간 토너먼트 대전 '2024 WPK SPRING(스프링)'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4 WPK SPRING은 한 조에 편성된 여러 렐름(서버)이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겨루는 대회다. 플레이어나 특정 몬스터를 처치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최대 5회까지 부활할 수 있어 전략적 재미를 더했다.
대전은 전체 렐름 대상 '얼리버드 렐름 대난투'와 선정된 크리에이터 팀 간 '크리에이터 렐름 대난투' 그룹으로 나뉜다. '엘리버드 렐름 대난투'에서 1위를 차지한 렐름은 결승에 직행하고 차순위 렐름은 토너먼트에 나선다.
'크리에이터 렐름 대난투'는 18개 렐름, 30명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이달 16일과 23일 총 2회에 걸쳐 펼쳐진다. 각 조 상위 렐름은 오는 29일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최종 우승 렐름는 '형상·탈것 소환 최고급 선물' 등 풍성한 보상을 받는다. 참가만 해도 '렐름 대난투 보상 상자'와 '영웅 심연석' 등을 받을 수 있다.
넥슨은 이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총 3차례 '황금의 손' 이벤트를 연다. 크리에이터 렐름 대난투 승부를 맞히면 '형상·탈것 소환 선택 상자' 등 보상을 준다.
예측을 가장 많이 적중시킨 이용자 1명은 '전설 형상·탈것 소환 선택 상자'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