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NH농협은행이 비대면 전용 ‘NH올원e통장’과 ‘NH올원e적금’을 출시했다. 이로써 앞서 출시한 상품들과 함께 ‘디지털 전용 상품 패키지’가 구축됐다.
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NH올원e통장'은 조건 없이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본금리는 0.1%로 월평균 잔액 100만원 이상이거나 첫 거래 고객일 경우 일별 잔액 1000만원까지 각 1.0%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포함 최고금리는 2.0%다.
또 'NH올원e적금'은 가입 기간 1년으로 매월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마케팅 동의, 6개월간 예·적금 첫 가입 등 0.5%p로 선착순 5만좌에 한해 기본금리 4.5%를 제공하며 최고금리는 5.0%다.
농협은행은 지난 2022년 7월 'NH올원e예금'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상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해 1년 가입 시 최고 연 3.60%의 금리를 제공한다.(세전, '24.5.9.기준)
농협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총 1224명에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패키지 상품을 개별 또는 같이 가입하는 고객을 추첨해 스탠바이미(1명), LG공기청정기(3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10명), 커피쿠폰(1000명) 등을 제공한다.
또 오는 17일까지 농협은행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퀴즈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과일맛선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500명)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