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코퍼스연구소가 오는 11일 국립인천대학교 15호관에서 'AI 디지털 시대의 영어 교수학습 및 평가'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코퍼스연구소 등에 따르면 이번 학술 세미나는 한국초등영어교육학회와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가 공동 개최하며 AI 기술의 영어교육 적용 가능성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다.
김혜리 교수(서울교대), 김태국 박사(인제고), 고범석 부장(EBS AI펭톡), 채수영 부장(EBS 위캔버스), 김성윤 대표(리딩앤) 등 AI와 영어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 AI와 디지털 기술이 영어교육에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에 관한 다양한 사례와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채관 코퍼스연구소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과 평가가 점차 표준화되고 있다"며 "이는 영어 교육과 평가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어 우리는 이 변화를 세밀하게 이해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AI를 활용한 영어 교수학습과 평가의 혁신적 접근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국립인천대학교 코퍼스연구소 학술대회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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