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삼성화재가 올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넓힌다.

1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최근 삼성화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신규 광고 '보이는 보험'의 조회수가 공개된 지 약 40여일 만에 926만회에 육박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월말부터 보험 상품 및 서비스를 설명하는 '보험챗' 시리즈는 고객이 보험을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플랫폼 특성에 맞춘 숏폼을 적극 활용해 누적 약 18만건의 조회수와 1500건의 시청자 반응(좋아요, 댓글 등)을 보이며 소비자 인식 개선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채널 내 자동차보험 카테고리를 별도 신설해 자동차보험과 사고 관련 상식, 전문 지식 등 일반 고객들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설할 카테고리는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통해 확정된다.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밍 공모 이벤트는 자동차보험 유튜브 카테고리의 새로운 이름과 그 의미를 제출하면 우수작 1명을 선정해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5월 중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작은 향후 삼성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설되는 자동차보험 전용 코너 및 콘텐츠의 이름으로 활용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을 소재로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채널을 활용해 전 세대의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