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신한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매입했다. 회사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대표적인 주주가치 제고 수단으로 꼽힌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행장은 지난 15일 신한금융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4만2000원이다.
이번 매수에 따라 정 행장이 보유한 신한금융 주식은 8551주에서 1만3551주로 늘었다. 우리사주조합 조합원 계정을 포함하면 1만6940주다.
정 행장과 함께 김지온 신한금융 감사파트장도 자사주 500주를 매수했다. 김 파트장의 보유 주식 수는 5374주에서 5874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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