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호주 원정대' 성공적 마무리…'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명예 홍보대사 위촉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4.16 09:44 ㅣ 수정 : 2024.04.16 09:44

더블 마일리지·2차 원정대 프로젝트 등 차별화된 공동 마케팅 진행 계획

9일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진행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명예 홍보대사 1기 위촉식에서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된 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카드가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이하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답사 여행 프로그램 '호주 원정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1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호주 원정대'는 올해 2월 싱가포르항공,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과 함께 진행한 이벤트다. 신한카드는 호주 여행에 동참할 '호주 원정대'를 모집하고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멜버른과 2032년 올림픽 개최지인 브리즈번에서 여행지 답사, 맛집 탐방, 각종 액티비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주 원정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항공권을 비롯한 식비, 숙박비 등 참가비 전액이 지원됐다.

싱가포르항공과 신한카드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호주 원정대 이벤트에 참가하고 미션을 성실하게 이행한 9명을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명예 홍보대사' 1기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 홍보대사들은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이용 후기 및 호주 멜버른과 브리즈번 여행 후기를 각자의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하는 미션을 시작으로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9월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외항사 PLCC인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신한카드와 싱가포르항공은 출시 이후 크리스플라이어 팝업스토어, 호주 원정대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블 마일리지, 엘리트 골드 티어 매칭 및 2차 원정대 프로젝트 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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