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고급감 업그레이드한 연식 변경 모델 K9 출시
한층 고급스러운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만좀감 전달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기아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K9’을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연식 변경 모델 K9은 내·외장 디자인을 한층 고급화하고 신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기아는 이번 K9 외장에 수평형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차량 앞부분 장식)과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을 새롭게 적용하고 신규 내·외장 색상을 도입해 플래그십 이미지를 높였다.
특히 수평형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테두리의 얇아진 크롬 베젤과 어우러져 안정적이고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해 K9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K9의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 ‘페블 그레이’를 포함해 총 5종으로 판매가 이뤄지며 내장 색상은 ‘마션 브라운’과 ‘미스티 그레이’ 색상이 새롭게 추가돼 총 4종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아는 이번 K9 기본 트림(등급)부터 △애프터 블로우(에어컨 내 수분 증발장치) △C타입 USB 단자(전/후석 콘솔 내부) △차량용 소화기 등 고객 선호 사양과 안전 사양을 신규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 동승석 에르고 모션 시트(공기압을 조절해 착좌감을 높인 시트)를 기아 차종 최초로 갖추고 동승석 메모리 시트를 마스터즈 트림부터 기본화하는 등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동승자 편의성을 확보했다.
기아 관계자는 “연식 변경 모델 K9은 동급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사양 신규 적용과 내·외장 색상 추가로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갖췄다”며 “한층 고급스러워진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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