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한미반도체(042700)가 마이크론과 신규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28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 현재 한미반도체는 전날보다 2만2300원(19.49%) 오른 13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지난 25일 이후 4거래일째 상승 중이다.
전날 한 보도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최근 마이크론에 반도체 후공정 TC 본더 장비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다.
TC 본더는 한미반도체의 주력제품이다. 한미반도체는 최근 SK하이닉스와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장비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마이크론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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