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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인터뷰 : 경남①

국민의힘 김종양 창원시 의창구 후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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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동 선임기자
입력 : 2024.03.25 19:25 ㅣ 수정 : 2024.03.25 21:44

김종양 후보, "의창구의 대전환기를 맞아 이를 대도약으로 이끌 지도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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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민의힘 김종양 후보. [사진제공=김종양 후보 선거사무소]

 

[경남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창원은 옛문화를 간직하면서도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일으킨 지역이다. 특히, 의창구는 글로벌 경제의 뉴 핵심축으로 하루가 달리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종양 후보는 <뉴스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의창구의 대전환기를 맞아 이를 대도약으로 이끌 지도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 후보와의 일문일답.

 

Q. 지역구민에게 간략하게 인사말씀...

 

A : 존경하는 의창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의창구 국회의원 후보 김종양입니다. 저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의창구의 대표 일꾼이 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디 의창구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Q. 후보님의 공약을 간략히 소개한다면?

 

A : 첫째, △방위.원자력특화국가산단 조기 조성 및 관련 산업 특화단지 구축, △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유치, △ 글로벌SMR클러스터 구축, △ 원자력연구원 및 가칭 방위산업진흥원 신설, 유치, △ 글로벌 방위산업 엑스포 창원 유치 등으로 대한민국 재도약의 뉴-핵심축으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 서민 금융접근성 개선 및 중저 신용자 대출 확대, △ 악성 리뷰, 별점 테러 등 자영업자 SNS보호대책 마련, △ 스마트팜 확산을 통한 강소농 육성, △ 농지 매각 어려움 해소를 위한 농지 유동화 활성화 대책 마련, △ 농촌 외국인 근로자 공급 대폭 확대 등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농민 등 경제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북면 지역 도로망 획기적 개선으로 국도79호선 확장, 무동~함안 칠원간 도로 신설,  감계 진출입로 추가 건설, △ 동대구~창원 고속철도 추진, △ 북면~함안간 도로 신설, △ 북부순환도로 2,3단계 구간 조기 착수 등으로 의창구가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가 구축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 의창동(유니시티), 북면 지역에 의창중, 감계2중 신설 등 교육인프라 확충, △ 창원의대 신설,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 방위.원전 국가산단과 연계한 (가칭)마이스터대 설치 등으로 교육에도 강한 의창구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다섯번째, 권역별 맞춤형 공간구조 개편, 활력있는 의창으로 나아가겠습니다. △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추진, 의창구 미래 성장공간으로 활용, △ 단독 주택지 종 상향, 주거환경 개선, △ 불합리한 지구단위계획 조정 등으로 활력 넘치는 시가지 및 거리를 조성하겠습니다.

 

여섯번째, △ 낙동강변에 세계적 친수테마파크 조성, △ 마금산온천 활성화, △주남저수지 일원 관광명소화 추진 등으로 낙동강변을 글로벌 명품 관광 및 친수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일곱번째, △ 소답 구도심, 공원-도시결합형 미래형 도시로 재정비, △ 창원읍성 복원사업 조기 완료, △ 공원 및 주차장 등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옛 창원 원도심을 부흥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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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양 후보가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과 화이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종양 후보 선거사무소]

 

Q. 의창구는 어떤 곳이라 생각하는지, 의창구의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지?

 

A : 의창구는 옛 창원대도호부의 영광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이원수 선생, 김종영 선생 등 문인과 예술인들의 자취가 남아있습니다. 여기에 낙동강, 주남저수지, 마금산온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지만, 중소기업만 밀집해 있어 인구감소 속도가 빠르고 경제상황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의창경제의 회복, 나아가 재도약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마침 정부가 기회발전특구, 교육특구, 문화특구, 지방정부 주도의 도심융합특구 등 4개 특구 9개 전략을 담은 지방화시대 선포하고, 지역이 중심이 되고 정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역량 강화, 3조원 규모의 남해안권 광역관광개발, 원전·방산 특화 창원제2국가산단 등을 내놓으며 우리지역이 대도약할 수 있는 대전환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창원국가산단 조성이후 우리지역이 이런 호기를 맞은 적이 없습니다. 이를 창원대도약으로 연결하는 것은 우리의 몫으로 우리지역의 지도력과 정치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Q. 끝으로 의창구민과 지지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 :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지역의 대전환기를 맞아 이를 대도약으로 이끌 지도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누구나 꿈을 말하고 공약을 쉽게 얘기할 수 있지만, 아무나 그 꿈을 이루고 공약을 실현하는 것은 아닙니다. 열정과 역량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행정고시 합격 이후 30여 년간의 공직 경력과 국제기구 인터폴 총재로서의 경험 등 남다른 경쟁력을 쌓았습니다. 글로벌 경제의 뉴 핵심축으로 의창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을 최대치로 이끌어내고 이를 구체화할 비전과 혜안을 갖춘 인물이 필요합니다. 

 

누가 적임자인지는 분명하다고 봅니다. 창원의 원전 경제를 다시 살려야합니다. 저 김종양은 자신 있습니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믿고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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