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오비 ‘카스 레몬 스퀴즈’·연세유업 ‘과일펀치’…과일릭에 홀리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최근 ‘과일’과 ‘홀릭’의 합성어인 ‘과일릭(과일+Holic)’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과일을 그대로 섭취하기 보다는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것이다. 이에 유통업계가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비맥주 카스는 지난해 한정으로 출시되어 인기를 끌었던 ‘카스 레몬 스퀴즈’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을 정식 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자몽 블랙티’드 티트라 제품을 슬러시로 즐기는 ‘티 블라스트’ 3종을 선보였고, 연세유업은 사과맛 청포도맛 ‘과일펀치’ 2종을 출시했다.
■ 오비맥주 카스, ‘카스 레몬 스퀴즈’·‘카스 레몬 스퀴즈 0.0’ 출시
오비맥주 카스가 작년 여름 한정판 출시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카스 레몬 스퀴즈’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을 오는 27일 정식 출시한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2023년 7월 여름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큼한 레몬 맛을 맥주에 더한 한정판 제품으로 첫 선을 보였다. 출시 직후 제품 특유의 상큼하고 청량한 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카스의 역대 한정판 제품 중 최단기간 최고 판매율을 기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품귀 현상까지 일으키는 등 출시 4주 만에 총 200만 캔이 완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카스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에 신선한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해 짜릿한 청량감은 물론, 적당한 달콤함과 상큼한 맛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스는 꾸준히 확대되는 논알코올 음료 수요를 고려해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도 함께 정식 출시한다. 이 제품은 ‘스마트 분리 공법’으로 알코올만 추출해 내는 방식을 적용, 카스 레몬 스퀴즈의 상큼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구현하여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온라인 채널에서는 출시 5개월 이내 전량을 소진하며 인기 논알코올 음료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500ml 캔, ‘카스 레몬 스퀴즈 0.0’은 330ml 캔으로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농협, 일반 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은 쿠팡, 컬리,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작년 ‘카스 레몬 스퀴즈’ 한정 판매 종료 이후 제품에 대한 뜨거운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정식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맥주시장을 계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배스킨라빈스, 자몽 블랙티·레몬 라임 민트티 출시
배스킨라빈스는 봄을 맞이해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트라’ 제품을 슬러시 타입의 블라스트로 재해석한 ‘티 블라스트’ 3종을 출시했다.
‘티 블라스트’ 3종(△얼그레이 밀크티 △자몽 블랙티 △레몬 라임 민트티)은 풍미 가득한 티트라의 티를 원료로 사용해 트렌디한 블렌딩 티 제품을 배스킨라빈스만의 블라스트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풍부한 향이 가득 느껴지는 티와 새콤달콤 과일을 블렌딩하여 블라스트로 구현해 봄•여름 시즌 싱그러운 리프레쉬 음료로도 제격이다.
‘얼그레이 밀크티 블라스트’는 카페 스테디셀러 메뉴인 ‘클래식 밀크티’의 향긋한 얼그레이 풍미에 연유를 더해 더욱 깊고 진한 맛의 아이스 음료로 재탄생했다. 또한 달콤 쌉싸름한 자몽에 ‘티트라’의 스리랑카 홍차를 조합한 ‘자몽 블랙티 블라스트’는 최적화된 풍미를 물론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색상으로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레몬 라임 민트티 블라스트’는 레몬과 라임에 ‘티트라’의 민트크루티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부한 청량감을 극대화한 봄•여름 시즌 음료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가볍고 청량한 음료가 생각나는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배스킨라빈스만의 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티 블라스트’ 3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트라’의 풍미 가득한 원료를 베이스로 배스킨라빈스만의 블라스트를 선보이니 따뜻해진 날씨에 리프레쉬 할 수 있는 블라스트 신제품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연세유업, 사과맛·청포도맛 ‘과일펀치’ 2종 출시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과일 맛을 담은 새콤달콤한 ‘과일펀치 2종’을 출시했다.
연세유업은 다양하게 과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새콤달콤한 과즙을 담은 ‘과일펀치 2종’을 출시했다. ‘과일펀치’는 아침에 먹으면 좋다고 알려진 사과맛과 새콤시원한 청포도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유 함유로 더욱 부드러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과일펀치’는 원재료인 사과와 청포도 캐릭터가 디자인된 귀여운 패키지가 특징이다. 더불어, 장소에 관계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90mL 용량의 멸균팩으로 만들어져 보관 및 섭취가 용이하다.
또 신제품 2종은 식품안전관리(HACCP)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연세유업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며, 이후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채널 등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과일을 다채롭게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봄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다가오는 만큼 언제 어디서나 섭취에 용이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과일펀치’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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