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고객패널 20주년…고객 소통 강화 나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3.14 10:26 ㅣ 수정 : 2024.03.14 10:26

오프라인 패널 운영 연 2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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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앞줄 왼쪽 6번째)이 13일 서울 서초동 삼성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고객패널 킥오프 행사에 참석해 임직원 및 고객패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삼성생명이 고객패널 도입 20주년을 맞아 고객패널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14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번 행사는 전일 서울 서초동 삼성생명 본사에서 진행됐다.

 

삼성생명 고객패널은 2004년 금융권 최초로 고객패널을 도입해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2010년 온라인 패널을 도입하고 최근 MZ, 시니어 등 특화 패널을 운영하는 등 시대적 흐름에 맞춰 변화를 시도하며 20년간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해왔다.

 

삼성생명은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패널 운영을 연 2회로 확대하고 시대적 특징을 반영해 특화패널을 강화한다. 지난해 1000명으로 규모를 확대한 온라인 고객패널의 경우에도 5060 신중년, 맘(Mom) 등 폭넓은 특화 패널을 운영해 계층별로 깊이있는 소통을 나누게 된다. 삼성생명은 CEO 및 주요 경영진이 함께 참석하는 활동결과 공유회를 운영해 고객패널의 의견을 임직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홍원학 삼성생명 홍원학 사장은 "삼성생명은 고객패널을 20년간 운영하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 경험 전반에 대한 고객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경영활동에 반영해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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