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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에 총 293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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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입력 : 2024.03.12 14:48 ㅣ 수정 : 2024.03.12 14:48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 간 원서 접수 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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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한 제1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방진회 홈페이지 캡처]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한 제1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93명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방원가관리사는 방위산업 관련 정부기관 및 방산업체 등에서 군수품의 연구개발, 제조 등의 원가계산 업무를 수행하는 자격으로 방산원가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민간 자격증이다. 

 

최근 K-방산의 성장과 함께 주요 방산업체의 무기 수출이 활성화되는 등 방산원가 전문인력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자격시험 응시자가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

 

송기대 방진회 방산원가사업본부장은 “K-방산의 성장과 함께 방산원가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자격시험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은 오는 30일 광운대학교(서울)에서 실시하며, 합격자는 4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방진회 방산제비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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