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우 기자 입력 : 2024.03.12 10:55 ㅣ 수정 : 2024.03.12 10:55
남울산금융센터 재편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KB증권이 12일 남울산금융센터를 울산금융센터로 리뉴얼 오픈했다.
KB증권 울산금융센터 내점 고객은 국고채나 국내 우량등급 회사채 및 해외채권 등 다양한 리테일 채권과 시장 상황에 적합한 국내외 공·사모 펀드 등 관심 상품에 대한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KB증권 울산금융센터는 VIP고객과 법인고객에 종합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내 연금·세무·글로벌 투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울산 지역 특성에 맞게 법인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제도 △자산운용 컨설팅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법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본사 IB(기업금융)와 연계한 다양한 구조화 상품 및 자금 운영·조달 컨설팅 서비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KB증권 울산금융센터와 같은 건물에 KB국민은행이 입점해 증권 업무뿐만 아니라 은행의 업무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박용진 KB증권 울산금융센터장은 “이번 울산금융센터의 리뉴얼 오픈을 통해 이용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함께 고객 관심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세미나 및 설명회 등 맞춤형 콘텐츠를 선별하고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신뢰받는 투자파트너가 되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