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신영증권이 5일 가족 생애주기 관리 서비스인 'APEX패밀리서비스'를 출시했다.
APEX패밀리서비스는 자손의 출산과 결혼, 교육, 독립 등 생애 중요 이벤트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주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신영증권의 서비스다.
최근 비정기적으로 용돈을 제공하기 보다는 자산의 가치를 전하고 싶어하는 조부모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신영증권은 손주사랑과 승계 트렌드에 맞춰 자손의 중요 모멘트(시점)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지원과 투자 방법 등을 설계 및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임동욱 신영증권 WM사업본부장은 “APEX패밀리서비스를 준비하며 조부모 세대 고객의 다양한 니즈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공을 들였다”며 “일반적인 투자 외에도 손자녀와의 유대관계 팁부터 효율적인 증여 계획, 교육과 부동산 관련 컨설팅, 태아 관련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일 신영증권 WM사업·자산배분솔루션총괄본부장은 “효율적인 자산 이전으로 손·자녀들이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은 조부모들을 위해 신영증권이 선제적으로 선보인 상품”이라며 “고객의 목표를 향한 투자 여정을 돕는 APEX자산관리와 가문의 자산승계를 위한 패밀리 헤리티지에 이어 고객과 가족의 인생의 순간을 위한 신영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가치투자의 명가에 이어 자산승계의 명가로도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