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 TV 키즈랜드 ‘스콜라스틱 시즌3’ 선보여
키즈랜드, 美 국공립학교 교재 1위 콘텐츠 '스콜라스틱' 선봬
시즌1~3 총 440편 영상 라인업으로 영어 기초 시리즈 완성
[뉴스투데이=이도희 기자] KT가 28일 지니 TV 키즈랜드를 통해 미국 유아동 출판사 스콜라스틱과 함께 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스콜라스틱 시즌3 ‘버디 리더스(Buddy Readers)’를 오는 29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콜라스틱은 전세계 165개국에 도서를 유통하는 대형 출판사다. 미국 국공립학교 가운데 83%에 이르는 학교에서 스콜라스틱 교재와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KT는 스콜라스틱 시즌3 출시로 스콜라스틱의 대표적인 영어 기초 시리즈 '라인업 5종'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시즌1의 퍼스트 리틀 리더스(First Little Readers), 파닉스 리더스(Phonics Readers), 퍼스트 리틀 코믹스(First Little Comics)를 시작으로 시즌2 ‘사이트 워드 스토리(Sight Word Stories)’, 시즌3 ‘버디 리더스(Buddy Readers)’까지 콘텐츠 총 440편을 확보해 영어를 시작하는 유아기 아이들을 위한 영어 기초 시리즈를 완성했다.
지니 TV 고객이라면 키즈랜드 ‘영어 놀이터’ 카테고리에 있는 ‘스콜라스틱’ 프로그램을 선택해 미국 친구들도 함께 배우는 스콜라스틱 모든 시리즈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시즌3 ‘버디 리더스’는 주인공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돼 아이들 영어에 대한 친밀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주인공이 “Hey, Buddy!”와 같은 시그니처 인사와 함께 일상에서 높은 빈도로 사용되는 표현들을 패턴 문장으로 재미있게 소개하면 아이는 주인공 캐릭터와 문장을 반복적으로 따라해 자연스럽게 주요 표현을 익힐 수 있다.
KT는 스콜라스틱 시즌3 론칭과 함께 스콜라스틱 모든 시즌을 활용하는 방법과 학습 계획을 담은 ‘학습 커리큘럼’도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스콜라스틱 본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이 커리큘럼은 아이들이 TV를 시청해 즐겁게 영어 기초를 형성하고 원서를 읽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이뤄졌다.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지니 TV 키즈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스콜라스틱 시즌1, 2에 이어 이번 시즌3 론칭으로 학부모의 영어 학습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체계적인 영어 기초 시리즈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발달 수준에 적합한 양질의 콘텐츠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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