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 계약전 알릴의무 관련 – 질병·상해보험 편(06시)
- 2024년 부문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개최(정오)
- 2023년 IPO 시장동향 분석(정오)
-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15시)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배포시)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마이클 아론 최고 투자전략가는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에 잠시 경제 사이클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관심이 분산됐으나 오는 29일 개인소비지출(PCE) 지수 발표에 다시 인플레이션율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 지난 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연준 위원들의 최근 발언을 종합하면 올봄까지 금리인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생산자물가지수(PPI)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면서 월가가 예상한 대로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둔화할지 여부도 확질치 않은 상황이므로 연준의 신중한 태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 지난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을 조정한 천연가스 가격은 1990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가 시작된 이래 가장 저렴한 가격을 기록했다며, 이는 공공요금 인하 기대로 이어지고 미국 소비자뿐만 아니라 철강·콘크리트·판지·비료 등 천연가스를 많이 사용하는 기업에도 좋은 소식이이라고 설명했다.
■ 코로나19 현황
2월 1주(4일∼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178명(일평균 883명)이었다. 직전 주(5871명)보다 5.2% 늘어났다. 신규 감염자는 지난해 12월 4주 이후 주간 5000명대를 유지하다가 2월 1주에 6000명대로 4주째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 면역 회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86 검출률은 3.8%로 전주보다 1.2%포인트 줄었으나, 이 변이에서 유래한 JN.1 검출률은 81.2%로 전주보다 7.9%포인트 늘면서 13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86에서 유래된 또 다른 하위 변이 'JN.1'이 빠르게 확산하며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 내 JN.1이 이미 만연해 있자 JN.1을 관심변이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했다.
당국은 지난해 8월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면서 전수감시를 중단하고 인구 10만명당 1꼴로 지정된 의료기관 527곳서 양성자 발생 수준을 감시한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 보호를 위해 '경계' 단계는 유지한다.
WHO는 지난해 5월 코로나와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고, 코로나를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을 각국에 권고했다. WHO가 소집한 전문가들은 3개월마다 회의를 열어 PHEIC 유지 여부를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