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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AI 기반 보험금 신속지급 서비스 'S-패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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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2.16 10:44 ㅣ 수정 : 2024.02.16 10:44

'다른 피보험자 보험금 신청 서비스'도 함께 선보여 고객 편의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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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라이프]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라이프가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보험금 신속지급 서비스 'S-패스(Smart Claims Pass)'를 론칭했다.

 

16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S-패스는 고객이 신한SOL라이프앱 또는 홈페이지 사이버창구에 접속해 진료 정보를 입력하고 보험금을 청구하면 실시간 데이터 분석사는 시스템이다. 심사과정 없이 즉시 보험금을 지급하거나 우선 심사로 분류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

 

신한라이프는 시스템 안정성 점검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간 임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해왔다. 시범운영 결과 즉시 지급 건은 평균 30분, 우선심사 건은 당일 이내에 처리돼 보험금 지급기일이 기존보다 대폭 개선됐다.

 

또 신한라이프는 계약관계가 없는 피보험자의 보험금을 대리 신청할 수 있는 '다른 피보험자 보험금 신청 서비스'도 함께 오픈했다. 신한라이프는 이 서비스를 통해 해당 피보험자와 수익자의 동의를 받은 고객이 보험금 청구를 대리할 수 있어 모바일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보험금심사팀 관계자는 "고객이 보험금을 쉽게 청구하고 보험사가 신속·정확하게 지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더 나은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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