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내 ESG 공시기준 관련 현장 간담회(10시, 대한상공회의소)
- 국내 ESG 공시기준 관련 현장 간담회(10시)
- 1월 가계대출 동향[잠정](12시)
- 가상자산·불법사금융 관련 자금세탁 대응 강화 현황 및 계획(12시)
[한국은행]
- 1월중 금융시장 동향(12시)
[금융감독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원회의(10시)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제이슨 윌리엄스 씨티그룹 전략가는 미국 경제를 활성화하지도 제한하지도 않는 중립 금리가 어느 수준이어야 적정한지에 대한 논쟁이 다시 가열될 수 있다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 지난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주식 분석가는 최근 첫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선언한 메타에 이어 아마존과 알파벳도 올해부터 배당 지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배당지급률은 기존 4%에서 6%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 지난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뉴욕증시 랠리 속에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 할 수 있는 종목 두개를 지목했다며, 그 중 필립스 주가는 제조 비용 절감과 가격 부담 완화로 인해 마진이 견고하게 개선되면서 향후 1년간 51% 상승하고 CNH 인더스트리얼 주가는 같은 기간 57% 오를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코로나19 현황
전 세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86에서 유래된 또 다른 하위 변이 'JN.1'이 빠르게 확산하며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 내 JN.1이 이미 만연해 있자 JN.1을 관심변이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했다.
1월 5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5828명으로 전주 대비 7.1%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셋째주(4649명) 표본감시 전환 이후 △12월 4주 5321명 △1월 1주 5676명 △2주 5055명 △3주 5430명 △4주 5444명으로 5000명대를 유지 중이다.
다만 '피롤라'로 불리던 BA.2.86 하위 변이 JN.1은 11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1월 4주 검출률 51.6%를 차지하며 우세종이 됐다. 특정 변이 검출률이 50%를 넘길 시 우세종이 된다. JN.1 예방 효과를 위해 XBB1.5 변이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WHO는 지난해 5월 코로나와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고, 코로나를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을 각국에 권고했다. WHO가 소집한 전문가들은 3개월마다 회의를 열어 PHEIC 유지 여부를 정한다.
질병관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해 접종을 독려한다. 다음달부터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