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올해 첫 '착한가격업소' 할인 이벤트…캐시백 혜택 제공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효과 입증…지역경제 상생 선도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카드가 2월 한달간 전국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이달 29일까지 신한 SOL페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응모 후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응모 고객별로 최대 5회까지 적용되며 동일한 곳에서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1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주관으로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국내 카드사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진행되는 올해 첫 이벤트이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단독으로 행전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협약을 맺고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지원한 바 있다. 2023년 4차례의 이용 활성화 마케팅을 통해 캐시백 행사를 진행하고 비용은 신한카드가 전액 부담했다. 실제 지난해 5월에 진행한 1차 행사 대비해 11~12월에 진행한 4차 행사에서는 이용고객수 63%, 고객이 결제한 취급액 16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행사를 시작한 5월 이후 전년대비 월별로 최대는 10%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밖에도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우수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간판을 제작해 지원했으며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과 신한카드앱을 활용해 착한가격업소를 알리고 지면 광고를 통해 응원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시작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가 업계 전체로 확산되는 등 지역경제 상생을 이끌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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