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전문적인 클라우드 관리 역량과 고객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능력을 인정받았다.
롯데정보통신은 31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MSP(Managed Service Provider) 5.0 파트너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AWS MSP 파트너는 초기 솔루션 설계에 대한 컨설팅부터 애플리케이션 구축, 지속적인 최적화와 지원까지 클라우드 여정의 전체 단계에서 고객에게 엔드 투 엔드(End to End) AWS 솔루션을 제공한다.
AWS MSP 5.0 인증은 총 13가지 분류에 145개에 이르는 세부 항목에 대한 증적 자료와 데모 등의 심사를 통과해야만 취득할 수 있는 파트너 인증이다.
기존 4.0 버전 대비 AWS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기반 강화된 AWS Account 관리 체계가 적용돼 최소 권한 원칙이 부여됐다.
또 SaaS 제품 사용 시 선택과 평가에 대한 절차 준수, 서비스 지속성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실행과 랜딩 존 설계, 배포, 전환 같은 고급 역량에 대한 검증 항목 등도 추가됐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롯데정보통신은 2017년부터 롯데 그룹사와 외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쌓아온 클라우드 구축과 운영 역량을 통해 이번 AWS MSP 파트너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