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직원과 상담사들이 어르신 100명에게 우리 농산물로 구성한 꾸러미를 전달하고, 그 중 어르신 댁 한 곳을 찾아 집안을 청소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31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70세 이상이나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전화를 드려 건강상태와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회공헌활동 ‘말벗서비스’는 2008년부터 1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6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 드리고 있다.
전일 행사에 참여한 김성훈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에 선물도 드리고 안부를 여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따뜻한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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