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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월배당 美 장기국채 ETF…개인 수매수세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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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분 기자
입력 : 2024.01.09 08:48 ㅣ 수정 : 2024.01.09 08:48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개인 올해만 106억원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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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해 이어 연초에도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가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는 것으로 나왔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개장 이후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106억원(8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채권형 ETF 129개 중 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이자, 전체 ETF(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 제외) 중 7위에 속한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해 3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 현물형 미국 장기국채 ETF다. 비교지수는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이며, 미국 발행 30년 국채 중 잔존만기가 20년 이상인 채권을 편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ETF는 월배당 상품이다. 금리 인하 시 채권 자본차익을 누릴뿐만 아니라, 채권 이자수익을 기반으로 매달 분배금을 받을 수 있어 큰 장점이다. 2022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처음 등장한 월배당 ETF는 매달 인컴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며, 지난해 말 41개(신규상장 27개, 배당방식 변경 14개).까지 늘었다.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며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규모 또한 성장세를 보인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현재 순자산액은 6316억원이다. 지난해 11월 말 순자산액 5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6000억원 돌파까지 2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 7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00영업일 동안 단 1거래일을 제외하고 개인투자자 순매수세가 유입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 기간 순매수액은 1909억원에 달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금리 인하가 끝날 때까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로의 자금 유입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상품은 미국 장기채권 현물을 담아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한도로 투자할뿐만 아니라, 채권 이자수익 기반으로 월분배금 재원을 마련하기 때문에 주식형 월배당 ETF 대비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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