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논산 ‘生 딸기’ 담아 신선함 가득… 딸기 시즌 메뉴 3종 출시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롯데GRS의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겨울철 제철 과일인 딸기 시즌을 맞아 생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출시했다.
28일 롯데GRS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이번 시즌 음료는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100% 생딸기를 활용해 더욱 신선한 맛과 달콤한 향을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엔제리너스는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세 종류의 제품군을 선보였다. 시즌 메뉴는 △생딸기를 듬뿍 넣어 딸기 본연의 상큼한 맛을 극대화한 '논산딸기주스' △생딸기와 바나나를 얼음과 함께 블렌딩하고 토핑으로 딸기를 가득 얹은 '논산딸기바나나스노우' △믹스베리와 딸기,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진 '논산딸기베리라떼' 등 3종이다.
엔제리너스의 딸기 시즌 메뉴는 해마다 1월과 2월 드링크류 중 높은 판매량을 차지하고 있어 엔제리너스는 내년 2월 29일까지 해당 메뉴를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제철 과일의 신선한 맛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논산 딸기를 활용한 시즌 제품을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엔제리너스는 지역 농사 상생을 위해 신제품 개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제리너스는 지난 2021년 경상북도와 협약을 체결해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한 메뉴를 구성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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