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3.12.27 05:10 ㅣ 수정 : 2023.12.27 05:10
LG유플러스, 기존 통신사업 기반 다지고 AI 등 미래 성장동력 본격화 KT, 'ICT 서비스 전문기업' 만들기 위해 AI 등 디지털혁신 가속화 나서 SKT, 명실상부한 'AI 컴퍼니' 만들기 위해 4대 사업부 체계 갖춰 눈길 국내 AI 시장 연평균 14.9% 성장해 2027년 4조5000억원대로 커질 전망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 그래픽 : 강선우] SK텔레콤(이하 SKT)을 끝으로 국내 이동통신(이통) 3사의 2024년 조직개편·임원인사가 막을 내렸다.
KT가 지난 8월 김영섭 대표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지만 SKT는 유영상 대표,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를 유임해 이통업계 사령탑에는 거의 변화가 없는 셈이다.
다만 이통 3사 모두 조직개편·임원인사의 핵심 키워드로 ‘AI(인공지능)’을 채택한 점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