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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美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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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우 기자
입력 : 2023.12.11 09:11 ㅣ 수정 : 2023.12.11 09:11

내년 2월 29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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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안타증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유안타증권이 11일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글로벌 변동성 및 개별 이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금융산업규제국(FINRA)이 승인한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과 제휴해 이번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서머타임 적용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7시간 30분동안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을 거래할 수 있으며, 무료 실시간 시세와 함께 10호가 시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유안타증권 고객은 △프리마켓(오후 6시~11시 30분) △정규장(오후 11시 30분~익일 오전 6시) △시간외 거래(오전 6시~7시) 등 총 20시간 30분(서머타임 적용 시 21시간 30분)동안 미국주식을 매매할 수 있게 됐다.

 

유안타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신규·휴면 고객 대승 미국주식 증정 룰렛 이벤트와 주식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올해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안타증권 내 미국주식 매매 경험이 없는 고객이다.

 

100% 당첨되는 룰렛 이벤트는 경품으로 미국주식 △애플 △스타벅스 △인텔 중 1주 또는 1만·5만원 주식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미국주식 주간 거래금액 5000달러 이상, 주·야간 관계없이 1만달러 이상 거래 시 룰렛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최대 2번 참여할 수 있다. 또 주·야간 상관없이 미국주식 1000달러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1만원의 주식 쿠폰이 증정된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미국과 시차에 따른 투자 불편함을 해소하고 정규장 종료 후 발표되는 개별 종목 이슈에 신속히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확대된 미국주식 매매 시간을 유연하고 빠르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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