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인기 브랜드와 라방 진행…'12월 매출 증대 총력'

서예림 기자 입력 : 2023.12.01 09:07 ㅣ 수정 : 2023.12.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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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요기요]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요기요는 12월 매출 증대를 위해 앱 내 주요 인기 브랜드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요기요는 배달업계의 성수기인 연말을 맞아 주요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매출 증대 및 인지도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이번 ‘요기요 라이브’는 기존 ‘요마트 라이브’의 방송 시간대로 특별 편성하며, 12월 홈파티는 집에서 편안하게 주말을 보내려는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먼저 ‘요기요 라이브’는 ‘요마트 라이브’에 이은 두 번째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로, 실시간 방송을 통해 구매한 상품을 1시간 이내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8월 첫 방송을 시작해 치킨 프랜차이즈 BHC와 굽네치킨, 세븐일레븐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의 협업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BHC치킨의 경우 첫 진행한 라이브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주말 대비 매출이 20%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번 ‘요기요 라이브’는 특별히 코카-콜라와 어울리는 인기 브랜드와 매주 토요일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오는 2일 진행되는 빅스타 피자를 시작으로 두찜과 청년피자, 굽네치킨 등 다양한 브랜드가 방송에 참여할 계획이다. 라이브 시간 내 구매 인증을 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코카-콜라의 연말 시즌 굿즈인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장식품)와 파우치가 각 회차별로 선물로 제공된다.

 

김원기 요기요 라이브 커머스 사업팀 팀장은 “’요마트 라이브’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앱내 입점한 브랜드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드리고자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게 다”며 “향후에도 ’요기요 라이브’가 요기요 앱과 함께 다양한 유통 채널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집콕 쇼핑러’를 공략하는 등 주요한 판매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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