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올해 3분기 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적자에서 벗어났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114억원과 비교하면 27% 감소했으나 전분기 순손실 105억원과 비교하면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3분기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5.72%로 전년 동기 9.77% 대비 5.95%포인트(p)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4.97%로 전년 3분기 2.38%에 비해 2.59%p 악화했다. 유동성비율은 144.83%로 지난해 3분기 92.61%와 비교해 52.22%p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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