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콘텐트리중앙이 투자·배급한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몰이를 시작하면서 27일 급등했다.
콘텐트리중앙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32% 오른 1만6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의 봄'은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로, 지난 24~26일 14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이 기간 매출액 점유율은 79.1%로, 극장을 찾은 사람 10명 가운데 8명이 이 영화를 선택했다.
이로써 지난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은 닷새 만에 189만여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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