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기자 입력 : 2023.11.27 16:39 ㅣ 수정 : 2023.11.27 16:39
2009년부터 임직원 가족과 김장 김치 봉사활동
서울시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열린 'GS건설 김장김치 봉사활동'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GS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원식당에서 김장김치 봉사활동 ‘김치 투게더(Together)’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하고있는 GS건설은 올해부터 임직원 가족중심 행사로 변경해 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을 통해 자녀들과 김장김치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30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김치 10kg, 60상자를 만들었다. GS건설은 임직원 가족이 만든 김치 60상자를 포함해 봉사활동 참여자의 100배 인원인 1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는 2467상자 분량의 김치를 증증장애아동 보육시설 등 사회적 소외계층 거주시설 2곳, 지역아동센터 26곳 및 저소득 가정 등 총 2467가구에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봉사에 임하는 GS건설 임직원과 자녀를 포함한 가족분들의 열정에 감명받았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