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투포토] CU, 장애인 고객 위한 ‘착한 픽업 서비스’ 도입
강이슬 기자
입력 : 2023.11.20 09:53
ㅣ 수정 : 2023.11.20 09:53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CU 직원이 휠체어 이용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사)착한기술융합사회 (이사장 김수한)의 ‘착한 기술 앱’과 제휴를 맺고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픽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착한 기술 앱’은 매장 입구에 문턱이나 계단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이동장애가 있는 장애인, 정보 부족으로 소비 활동이 제한된 시·청각 장애인 등이 매장 출입 없이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어플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사전 주문한 후 가까운 CU에서 ‘차 안 픽업’ 또는 ‘매장 앞 픽업’을 신청하면 된다. 착한기술 앱을 통한 픽업 서비스는 기존 CU가 운영 중인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가능한 약 1000여 개 점포에 먼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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