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 인천 십정5구역 재개발 공동 수주

권태욱 기자 입력 : 2023.11.15 15:27 ㅣ 수정 : 2023.11.15 15:27

코리아신탁과 사업대행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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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십정5구역 신축 예정 조감도. [사진=대한토지신탁]

 

[뉴스투데이=권태욱 기자] 대한토지신탁은 코리아신탁과 함께 인천 십정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공동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평구 십정 일대 9만5000여㎡ 부지를 정비해 공동주택단지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대행자 방식은 부동산신탁사가 조합의 위탁을 받아 정비사업을 이끌어가는 구조로, 개발사업 전문성이 높은 신탁사가 업무를 전담하는 만큼 사업 진행이 빠르고 잡음이 적어 최근 각광 받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신탁방식 정비 사업을 단독 시행했으며 지금까지 8곳의 현장을 준공했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십정5구역의 높은 사업성을 기반으로 양 신탁사의 개발 노하우, 고품격 브랜드 등을 접목해 주민에게는 최선의 수익을, 지역사회에는 매력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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