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임직원과 함께하는 ‘SPC행복한펀드’로 장애 어린이 가족 여행 지원

서민지 기자 입력 : 2023.11.10 10:59 ㅣ 수정 : 2023.11.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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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SPC행복한펀드’로 장애 어린이 가족 여행을 지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SPC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 어린이 가족의 제주 여행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추억과 정서적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장애 계층을 돕는 'SPC 행복한펀드'에 참여해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일정 금액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해 장애 재활치료와 의료비, 특기적성비, 가족여행 등을 지원한다.

 

이번 제주여행은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관광지를 방문하고 야외 바베큐 및 가족 레크레이션 활동에 참여해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 SPC 임직원이 생일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파티를 열어, 제주 파리바게뜨 기념품 '제주마음샌드'를 전달하기도 했다.

 

SPC는 'SPC 행복한펀드'를 통해 2012년부터 12년간 1525명의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총 23억2000만원을 지원해 왔다. 지난 4월에는 미술에 소질 있는 장애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파리크라상 예술의전당점에서 미술 작품 전시회인 '꿈, 피어나다'를 개최한 바 있다.

 

SPC 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행으로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과 휴식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는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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