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제복근무자 존중’ 감사 캠페인 진행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전하기 위해 행사 마련
전국 6600여개 직·가맹점서 군, 경찰, 소방 등 제복 근무 공무원 대상 본인 최대 20% 혜택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SPC가 '제복 입은 영웅의 달' 프로모션을 통해 계열사 전 매장에 방문한 제복 근무자(MIU, Men In Uniform)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국가 안보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 근무자들에게 감사와 존중을 표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쉐이크쉑, 라그릴리아 등 SPC가 운영하는 전국 6600여 개의 매장이 직영과 가맹 상관 없이 모두 동참할 예정이다.
혜택 대상자는 현재 재직 중인 제복근무 공무원(직업군인과 경찰, 소방, 교정)이다. 이들은 각 기관별 사이트 안내에 따라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 접속해 이메일 인증을 완료한 뒤 SPC 매장에 방문해 공무원증을 제시하고, '해피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PC는 제복 근무자가 구매하는 금액 15%를 할인하고 5% 적립하는 혜택을 오는 22일까지 캠페인을 통해 제공한다.
SPC는 본 캠페인을 정례화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국가유공자와 제복 근무자를 위한 보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SPC 관계자는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복 근무자 집중 감사 운동'에 동참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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