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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조선내화, 포스코와 공급계약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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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 2023.11.09 11:09 ㅣ 수정 : 2023.11.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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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내화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조선내화(462520) 주가가 상한가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선내화는 이날 오전 10시 26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5870원(29.83%) 상승한 2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와 총 1900억원 규모의 내화물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계약의 골자는 조선내화가 포스코에 △'조선내화 핵심 양소 Eco 내화물'과 '기타 N/Z 등 749 Items'을 526억 2517만원에 공급 △'조선내화 핵심 양소 Mud 내화물 15 Items'를 240억 8127만원에 납품 △'조선내화 핵심 양소 탕도 책임 관리 내화물 50 Items' 731억 4849만원에 공급 △ '조선내화 핵심 양소래들 유입재 44 Items'을 404억 3399만원에 공급한다는 것 등이다. 

 

조선내화의 주요 산업 부문은 내화물이다. 내화물은 고온에서 용해가 안돼 고온이 열처리가 필수인 제철과 제강 등 중화학공업에 쓰인다. 

 

내화물 제조업 사업 부문의 주요 품목으로 정형 제품(N1-1)과 부정형 제품(SK-34 몰탈), 기타 제품(BT), MECHA 상품 등이 있다.

 

한편 조선내화는 7월 1일 CR홀딩스에서 내화물 제조 사업 부문이 분할돼 설립됐으며 7월 28일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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