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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GH 사장,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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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빈 기자
입력 : 2023.11.07 18:58 ㅣ 수정 : 2023.11.07 18:58

7일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같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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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GH 사장이 7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GH]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인식 확산과 친환경 탄소중립 주택 및 도시공간 창출을 목적으로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도시계획, 환경공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3차례 심사를 거쳐 14개 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특선 8팀)을 선정했고 수상자들에게 총 1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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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H]

 

대상은 빈집 자원을 활용한 식생저류지 등 그린인프라 조성 계획안을 제안한 '친환경도시, 좋지 아니한家'의 홍유진·정혜진 팀(전남대)이 받았으며, '태양광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도시 주거단지 에너지 공급 및 관리 최적화 방안 연구'를 다룬 유영은 씨(충북대)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당장 함께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이다. 친환경 도시개발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강화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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